[신제품 리뷰] 농심 메론킥 솔직 후기

 

 

농심에서 1978년에 출시된 바나나킥 이후 50년 만에

 

아예 새로운 과일 맛으로 출시한 "메론킥" 입니다.

 

 

그전에 초코 바나나킥, 딸기 바나나킥 같은 바나나킥 자매품이 출시했지만,

 

바나나가 아닌 다른 과일맛의 '킥' 시리즈는 오랜만이에요.

 

편의점 기준 17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영양정보

 

바나나킥처럼 달콤한 과자이기에

 

당류가 좀 있는 편이네요.

 

 

 

농심과자가 보통 그렇지만 양은 넉넉히 들어있는 것 같아요.

 

뜯자마자 초록색옷을 입은 바나나킥 모양의 과자들이 있는데

 

초록색 과자가 잘 없어서 그런지 색다른 느낌이었고

 

메론 맛이라고 생각하니까 입맛을 돋우더라고요.

 

 

 

 

먹어보니 식감은 바나나킥과 다른 점이 없이 바삭했고

 

열자마자 메론 향이 많이 느껴지는 편이에요.

 

메로나?와 유사한 메론맛이 과자에서 많이 느낄 수 있어요.

 

바나나킥처럼 꽤 달달하고 생각보다

 

메론 특유의 풍미를 잘 살린 것 같아요.

 

 

 

 

우유랑 같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서 한번 찍어먹어 보았는데

 

우유와 부드럽게 잘 어우러져 맛은 있었지만

 

막 오레오나 커피과자처럼 우유가 잘 빠르게 스며들지는 않다 보니

 

그냥 따로 먹는 게 편하더라고요

 

 

 

 

오랜만에 농심에서 제대로 바나나킥 후속작을 낸 것 같아서

 

바나나킥이나 메론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것 같아요~